[건강칼럼] 무치악임플란트, 식립 후 철저한 관리 중요

2019-10-12 15:27:13

[프라임경제] 많은 이들이 겪는 치아 상실. 이 치아 상실을 겪는 원인은 다양하다. 자연스러운 노화로 서서히 잇몸이 수축하는 경우가 빈번하며, 원치 않았던 충돌이나 사고로 인해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복용하고 있는 의약품이나 앓고 있는 질환 등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오랜 시간 동안 치아 관리에 있어서 미흡한 경우에도 치아 상실과 잇몸 퇴축이 발생할 수 있다. 음료 등을 마시고 난 뒤 남아 있는 당분 그리고 음식물, 세균 등이 굳혀져 만들어지는 치태와 치석은 치아를 부식시키고 잇몸을 내려앉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치아 상실이 발생한 경우 치아 기능의 대체를 위해 임플란트를 많이 찾는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여태까지 미흡했던 관리로 발생한 결과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일 뿐 앞으로 나타날 주위염, 기타 염증을 예방하는 것은 아니며, 관리가 불필요하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는 맞춤지대주 등으로 치아와 치아, 치아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이 덜 쌓이도록 도와줄 수 있으나, 이전처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또다시 치아 상실과 잇몸 퇴축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무치악임플란트 처럼 식립 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치아와 잇몸 사이에 있는 음식물을 치간칫솔, 치실, 가글 등을 이용해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철물은 자연 치아와 달리 충치가 생기진 않지만, 치주인대가 없어 주위염 등에 쉽게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치과 등에 방문해 치석 등을 제거해줄 수 있어야 하며, 철저한 구강 관리가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강관리에는 청결함도 있지만, 평소의 저작운동 및 습관도 포함된다. 무치악임플란트로 자연 치아 수준의 힘을 얻었다곤 하나 자연치아처럼 신경이 없기 때문에 급격한 자극에 대해 빠른 대처가 이뤄지지 못하고 보철물 파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딱딱한 견과류나 질긴 음식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구강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무치악임플란트로 얻은 제2의 영구치를 오랫동안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식립 후에는 그 이전보다 더욱더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면밀한 진단과 바탕으로 식립이 이뤄졌다면, 그 다음 부터 면밀한 보철물 및 구강 건강에 이상 없도록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이창규 강남런던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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