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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금융권 최초 맥주축제 '2019 유안타 옥토버페스트' 성료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을지로 맥주거리서 개최…다양한 무대 공연도 진행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10.14 10:29:04
[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003470, 대표 서명석·궈밍쩡)이 을지로 맥주거리 일대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 금융권 최초 맥주축제 '2019 유안타 옥토버페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9 유안타 옥토버페스트'는 을지로를 대표하는 전통 금융명가 유안타증권이 지역 골목상권 지원·홍보를 통한 사회적 기업 역할을 이행하고, 참여자들이 지인과 함께 맥주 한 잔을 기울이며 여유로운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다. 

특히 행사가 펼쳐진 을지로 맥주골목은 도심 한가운데 노포거리가 조성돼 일명 '힙지로'라 불리며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다. 

유안타증권이 을지로 맥주거리 일대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금융권 최초 맥주축제 '2019 유안타 옥토버페스트'를 진행했다. 축제가 진행된 사흘간 각기 다른 콘셉트의 무대 공연도 펼쳐졌다. ⓒ 유안타증권


이날 현장을 찾은 유안타증권 고객들과 일반 시민들은 맥주거리 곳곳에 설치된 간이테이블에서 을지로 맥주골목 대표 먹거리 명물 노가리와 마늘치킨 등 다양한 안주 메뉴를 맥주와 함께 맛보며 축제를 즐겼다. 

사흘 내내 준비된 간이테이블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이른 저녁시간부터 많은 참가자들이 맥주골목에 몰려들며 '유안타 옥토버페스트'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것이 유안타증권 관계자의 설명이다. 

축제가 진행된 사흘간 각기 다른 콘셉트(재즈·클래식, 밴드, Djing)의 무대 공연도 펼쳐졌다. 

국내 락밴드 노브레인을 비롯해 △테너 류정필과 국악인 안소은의 콜라보 팝페라 공연 △아하림 퀄텟의 재즈 공연 △바닐라 어쿠스틱 및 정흠밴드의 어쿠스틱 공연 △DJ도로시의 뮤직파티 △매직유랑단 박재근의 벌룬서커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축제 현장을 함께 한 서명석, 궈밍쩡 대표이사는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 축제를 한층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금융을 딱딱하게 소비하는 곳으로서가 아닌,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유쾌한 투자, 유쾌한 증권사'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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