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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입원비 보장' 흥국생명, 누구나 간편한 입원보험 출시

1일 최대 40만원, 30일까지 보장…유병자·시니어 가입 가능 간편심사형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10.14 11:27:53
[프라임경제]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하는 간편심사형 입원보험 '(무)흥국생명 누구나 간편한 입원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은 질병, 재해에 상관없이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한다. 병원에 입원할 경우 입원급여금 3만원을 지급하며, 상급종합병원 입원 시 입원급여금 17만원, 중환자실에 입원할 경우 20만원의 입원급여금을 첫날부터 지급한다. 

흥국생명이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하는 '(무)흥국생명 누구나 간편한 입원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1일 최대 40만원, 30일까지 보장하며 유병자·시니어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형 상품이다. ⓒ 흥국생명


만약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다면 △입원급여금 3만원 △상급종합병원입원급여금 17만원 △중환자실 입원급여금 20만원을 합해 최대 40만원의 입원급여금을 첫날부터 보장받는다.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1형(10일보장형)과 2형(30일보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1형은 첫날부터 최대 10일까지, 2형은 첫날부터 최대 30일까지 입원급여금을 보장한다. 

같은 질병이나 재해가 아니라면 보장기간 동안 횟수에 상관없이 입원급여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만약 동일질병 또는 재해의 경우 입원급여금은 퇴원일로부터 180일이 지난 후 보장한다.

특히 '(무)흥국생명 누구나 간편한 입원보험(갱신형)'은 별도 서류 제출이나 진단 없이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으로 출시됐다. 

때문에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의 의사 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의료 행위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의 세 가지 해당사항만 없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연령도 30세부터 80세까지 폭넓게 확대해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가입문턱을 낮췄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복잡한 청약절차와 가입 거절로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고령자와 유병자를 위해 이번 간편심사 입원보험을 개발했다"며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가장 기본적인 입원비부터 대비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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