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감정노동인증원(원장 박종태)은 오는 11월6일 '감정노동 현장점검 대응 및 예방, 보호관리 특별세미나'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감정노동인증원은 오는11월6일 세미나에서 '2019년 대한민국 업종별 감정노동 수준 진단결과'를 발표한다. ⓒ 한국감정노동인증원
이번 특별세미나는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비대면 뿐만이 아니라 대면까지 감정노동 현장점검과 실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예방 및 관리는 물론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 기업의 구체적인 사례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세미나 시작 전 2019년 대한민국 업종별 감정노동 수준 진단 결과를 발표한다.
진단결과는 2018년 11월1일부터 2019년 10월30일까지 한국감정노동인증원의 감정노동 수준 진단테스트에 참여한 각 업종별 약 3000여명의 고객응대근로자의 감정노동 수준을 분석하고 진단한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넥스트서비스컨설팅(한승엽 박사) △2019년 한국 업종별 감정노동수준진단결과 보고(손동성 CJ텔레닉스 대리) △감정노동자 보호 및 예방관리 사례(송광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팀장)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사례 발표(박종태 한국감정노동인증원 원장) △한국 기업 감정노동 관련 조직건강도 평가(박춘신 일과사람연구소 대표)가 발표한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오는 11월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교동에 있는 청년문화공간 니꼴라오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세미나 참석과 관련한 사항은 한국감정노동인증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