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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소·확·행 콘서트' 성료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로 소소한 행복을 느끼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10.14 14:23:22

[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은 지난 5일 율량동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 지난 12일 산남동 두꺼비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특별기획공연 '소·확·행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청주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소확행 콘서트 공연 모습. ⓒ 청주시

청주시립합창단의 특별기획공연 '소·확·행 콘서트'는 감성이 충만해지는 10월에 세련되고 섬세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는 청주시립합창단의 특별한 하모니로 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주시민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한다는 기획으로 준비한 감성 충만 콘서트다.

지난 5일 공연에서는 정덕기 작곡의 '그대가 보낸 차'를 시작으로 최기욱 작곡 '귀천', 박지영 작곡 '평화를 위하여'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합창곡을 선보였으며, 이어서 대중에게 친숙하고 가을에 어울리는 한국가곡을 엮은 '가을 가곡 메들리', 클래식 기악곡을 합창으로 편곡한 'Go Classic' 등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청주시립합창단 특별기획 야외무대 공연 모습. ⓒ 청주시

지난 12일 공연에서는 존 루터 작곡 '세상을 바라보다', 바트 하워드 작곡 'Fly me to the moon'과 10월에 가장 듣고 싶은 명곡 중 하나로 꼽히는 롤프 러블랜드 작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불렀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특별기획공연 '소·확·행 콘서트'는 큰 공연장이 아닌 시민에게 편안하고 친근한 공원 야외무대에서 합창단의 세련되고 아카데믹한 선율과 하모니를 전해드리고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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