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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정식 론칭

조남주 등 7명 작가 테마소설집 '시티픽션' 종이책 첫선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19.10.15 13:00:02
[프라임경제]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전자책과 종이책을 동시에 정기 구독하는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를 15일 정식 론칭, 첫 번째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시티픽션 배송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가 15일 정식 론칭한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 밀리의서재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전자책은 기존처럼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한정판을 두 달에 한 권씩 받아보며 소장할 수 있는 결합형 정기구독 서비스다. 

밀리의 서재가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을 통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첫 번째 종이책은 국내 작가 7명의 테마 소설집 '시티픽션'이다. 

'82년생 김지영' 신드롬을 일으킨 작가 조남주를 비롯해 정용준, 이주란, 조수경, 김초엽, 임현, 정지돈 등 7명의 작가가 도시 속 랜드마크와 현대인의 일상에 대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시선으로 풀어냈다. 

서점에서는 구할 수 없는 신작 종이책을 두 달에 한 권씩 받아보는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화려한 작가진의 작품을 예고하며 사전 예약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신작 종이책을 밀리의 서재에서 독점 공개할 예정인 작가 김영하가 대표적이다. 

이창훈 밀리의 서재 마케팅팀 팀장은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을 통해 서점에도 없는 최고 작가의 한정판 종이책을 정기적으로 특별한 독서 경험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처럼 온∙오프라인 서점이 아닌 밀리의 서재와 같은 새로운 독서 플랫폼에서 먼저 제공되는 한정판 종이책이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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