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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iOS 버전 앱 '다크모드' 정식 도입

음원 업계 최초 애플 '다크모드' 정식 지원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10.15 11:00:23
[프라임경제] NHN벅스(104200, 대표 양주일)는 iOS 버전 벅스 앱에 '다크모드'를 정식으로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 NHN벅스

'다크모드'는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 줄뿐 아니라 OLED 화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번인(Burn-in)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애플은 지난달 새로운 운영체제인 iOS 13을 배포하며 '다크모드'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벅스는 15일 iOS 버전 앱 업데이트를 통해 음원 업체 최초로 애플의 '다크모드'를 정식 도입했다. 

또 iOS뿐 아니라 안드로이드에서도 '다크모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드로이드 버전 벅스 앱은 지난 5월부터 '다크모드'를 지원했으며, 앱 설정 메뉴에서 '다크모드'를 'ON'으로 선택하면 된다. 

벅스 관계자는 "벅스 회원 분들의 요청에 따라 최근 각광받고 있는 '다크모드'를 발 빠르게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을 적극 도입해 편리한 음악 감상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기기 설정 메뉴에서 '다크모드'를 선택할 경우 벅스 앱도 자동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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