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15일 서민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사잇돌 중금리대출 금리를 1.0%p 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이 최대 연 1.6%p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사잇돌 중금리대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우리은행
이번 금리우대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스마트뱅킹을 통해 '우리 사잇돌 중금리대출'을 받은 고객이다. 이벤트 우대금리는 연 1.0%p고, 기존 상품 우대금리 0.6%p를 포함하면 최대 연 1.6%p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 사잇돌 중금리대출' 해당자는 △일정 급여‧사업‧연금소득 보유 △서울보증보험 보험증권 발급 대상 중 우리은행 대출심사를 충족한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이며, 대출기간은 최대 60개월로 원금 또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으로 취급할 수 있다. 대출신청은 영업점 및 스마트뱅킹에서 가능하나,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뱅킹 신청건에 대해서만 적용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금리대출 활성화와 서민들의 금리부담 경감에 앞장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