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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국제농업박람회' 완도군 홍보관 주목

황금비파, 흑염소 등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물 우수성 중점 홍보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9.10.15 13:36:06

2019국제농업박람회 홍보관 내 완도 홍보관. ⓒ 완도군


[프라임경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대표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가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17일부터 10월27일까지 11일 간 전남 나주에 위치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홍보판매마당 내 홍보관, 판매관을 설치해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유자와 비파, 방울토마토, 부지화(만감류), 참다래, 흑염소, 한우를 7대 품목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청정한 자연 환경과 아열대 작물 재배에 유리한 완도의 특색을 살린 완도 농·축산물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완도군 홍보관에는 완도의 특화 작목인 황금비파로 만든 음료와 비파와인, 기적의 나무라 불리는 모링가 제품, 유기농재배 완도 유자차, 청정바다에서 자란 다양한 종류의 해조류 제품 등이 전시 될 예정이다.

아울러 베스트 농기 선발대회, 남도정원 포토존 연출, 시·군 우수 상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9국제농업박람회에서 변화하는 농업, 선진 농업기술과 세계 농산업의 흐름을 벤치마킹 하시고, 가을여행을 계획하신다면 10월25일부터 열리는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과 완도국화전시회에서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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