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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OLF, '신멤버스' 국내투어·해외 골프 서비스까지 확대

기업 니즈 반영해 영역 확장…동계 시즌 동남아 지역 예약 가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10.15 15:01:46
[프라임경제] XGOLF(대표 조성준)가 지난 4월 출시한 기업 전용 골프 부킹 서비스 '신멤버스'의 서비스를 국내 투어와 해외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 XGOLF

출시 5개월 만에 △제약사 △증권사 △자동차사 등 대기업뿐 아니라 개인사업자까지 약 250개의 기업이 가입했을 만큼 주목을 받고 있는 '신멤버스'는 골프 부킹 시스템 및 골프 전문 컨시어지로 예약이 진행돼 간편하고 편리하다. 

또 골프 극 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10월에도 전국 골프장의 골든타임인 주중 및 주말 오후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뿐 아니라 횟수 제안 없이 4인 무기명 예약이 가능하고, 그린피와 카트피, 식음료까지 정산 대행을 해 비즈니스에 적합하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신멤버스'는 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국내 골프 부킹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숙박이 포함된 국내 투어와 해외투어까지 영역을 넓혔다. 

특히 곧 다가올 동계시즌을 대비해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따뜻한 동남아 지역의 골프 예약을 예치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해 기존 가입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XGOLF 관계자는 "'10월 가을 골프는 빛내서라도 친다'는 말이 있다"며 "극 성수기인 요즘 신멤버스로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어디든 원하는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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