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성남 전시장 '세일즈 터치' 도입

고객에게 최첨단 디지털 경험 제공…최대 10대 차량전시도 가능

[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성남 전시장(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307)을 신규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성남 전시장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 △성남IC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탄천IC 등과 인접하고 분당선 가천대 지하철역과 근접해 성남지역뿐 아니라 위례신도시와 판교신도시 고객들에게 접근 편의성을 제공한다. 

연면적 1516.84㎡(약 458.84평)의 성남 전시장은 최대 10대의 차량전시가 가능하며, 20대의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전시장 1층은 9대의 전시차량과 3개의 컨설팅 룸을 포함한 컨설팅 존과 미디어 월로 구성돼 있으며, 2층은 전시차량과 핸드오버 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성남 전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와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인 '세일즈 터치'를 도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성남 전시장.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를 통해 고객들은 대부분의 라인업과 고객 선택사항을 적용한 차량 내·외관을 전시장 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360도로 구현, 차량옵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 제품 사양과 재고 등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성남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57개의 공식 전시장과 66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11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