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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실시

'케이-모빌리티 케어' 5주년…"취약계층에 편리한 이동 도움 되길"

권예림 기자 | kyr@newsprime.co.kr | 2019.10.15 15:23:34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는 자사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인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가 5년째를 맞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케이-모빌리티 케어의 2019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기아차는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케이-모빌리티 케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올해까지 전국 379곳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관뿐 아니라 저소득 생계형 자영업자의 노후차량도 정비 지원 범위에 포함시켜 총 74대를 지원하는 등 5년간 누적 413대의 노후차량 수리비 6억원을 지원했다. 

왼쪽부터 김영진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회장, 박상덕 기아자동차 상무,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기아자동차


이외에도 기아차는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큐 사업장(전국 116개 지정 협력사)에서 차량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의 20%를 할인해 주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케이-모빌리티 케어를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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