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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웨덴-불가리아 무역사절단 파견 성공적으로 마무리

관내 중소기업 5개사에 현지 바이어 1:1 매칭 및 상담회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10.15 17:38:30

[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개척을 위해 10월7일∼12일까지 총 4박6일 동안 '아산시 스웨덴-불가리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성공적 비즈니스를 마쳤다.

아산시가 지난 7일 스웨덴과 불가리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성공적으로 비지니스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산시

'무역사절단'은 아산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협력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해외 바이어를 발굴해 관내 중소기업의 현지 기업 직접 방문과 1:1 바이어 매칭 상담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관내 중소기업 이프텍주식회사, 케이디에프, 퓨리텍, ㈜비티엔, ㈜세진아이지비 등 5개사가 참여해 총 상담 36건, 총 상담액 123만7000달러 총 계약 추진액 53만2000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사절단에 참여한 대부분 기업이 "유럽시장의 진성바이어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한국기업의 진출이 많지 않아 오히려 경쟁력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는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산시는 이번 무역사절단 참여업체가 실질적 무역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참여 업체에 대한 무역컨설팅 등을 향후 1년간 지속·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 육성정책을 적극 시행해 수출기업 세계 각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써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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