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035720)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11월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대중음악시상식 'MMA 2019 Imagine by Kia(멜론뮤직어워드, 이하 MMA 2019)'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 뮤직플랫폼 멜론이 11월30일 MMA 2019를 개최한다. ⓒ 카카오
또한 카카오는 멜론 앱, 웹과 카카오톡 #뮤직탭에서 'MMA 2019'를 소개하는 티저 영상도 공개한다. 영상을 통해 개최 일정과 역대 하이라이트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멜론은 11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부터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명칭을 MMA로 변경한다.
올해 MMA의 슬로건은 'Full of Surprises'이며, 카카오톡 등 카카오 플랫폼에서 이용자 참여와 공연 중계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흐름을 보여줄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MMA는 한 해 동안 국내 최대 뮤직플랫폼 멜론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들의 투표, 전문가 심사 등을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만큼 아티스트와 이용자들에게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