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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일상을 조명 '기네스 타임' 캠페인

퇴근 후, 기네스 타임 시작

강경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19.10.15 16:41:16
[프라임경제] 디아지오코리아가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의 신규 마케팅 캠페인 '기네스 타임(Guinness Time)'을 14일부터 시작했다.

디아지오코리아의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가 소비자 일상 속으로 다가가는 새로운 캠페인 '기네스 타임'을 14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 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새로 시작한 캠페인은 직장인들이 업무가 끝난 뒤 기네스를 마시며 자신만의 시간을 즐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네스가 소비자의 생활 속에 가까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직장인들이 퇴근 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기네스를 마시는 순간을 '기네스 타임'으로 정의한 것.

캠페인 영상은 '일이 끝나면(When Work Ends)'이라는 네온사인과 함께 직장인이 퇴근하는 모습으로 시작하여, 이내 기네스의 가장 큰 특징인 서징 현상(Surging: 기네스 맥주를 따르고 난 뒤 기포가 아래로 내려앉는 듯한 대류 현상)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14일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케이블TV의 저녁 시간대에 방영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 외에도 더욱더 폭넓은 소비자층에게 다가가기 위해 '기네스 타임'이라는 동일한 테마 아래 다양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워라밸, 52시간 근무제와 같은 사회 변화와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해진 수입 맥주 시장에서 자신만의 취향과 퀄리티를 고려해 수입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라며 "기네스 타임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쌉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기네스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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