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에어서울, 中 장자제 노선 첫 비행기 띄워

주 3회 일정…유일 직항편으로 여행객 편의 도모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10.16 12:58:26
[프라임경제] 에어서울이 장자제에 취항하며, 중국으로 향하는 첫 비행기를 띄운다.

16일 에어서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조규영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 이날 장자제 첫 취항편에서는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인천발 장자제 첫 취항과 동시에 에어서울의 첫 중국노선 진출을 기념해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탑승객을 맞았다. 

인천~장자제 첫 취항을 맞아 에어서울 조규영 대표와 캐빈승무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첫 취항을 기념해 캐빈승무원들은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고 탑승객을 맞았다. ⓒ 에어서울


첫 취항편인 에어서울 RS811편은 낮 12시25분에 출발해 장자제에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50분 도착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장자제 직항편 정기 노선은 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첫 취항이며, LCC 중에서도 에어서울이 유일하다.

지금까지는 서울에서 장자제공항으로 가는 직항편이 없어, 인근 지역공항을 이용한 후 다시 장자제까지 4시간 이상 버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직항편이 개설되며, 여행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에어서울의 인천~장자제 노선은 주 3회(수·금·일요일) 스케줄로 운항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