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 가을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12개 아동센터서 체험활동 진행

[프라임경제]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달 29일을 끝으로 '2019년 3분기 행복 나눔 활동'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이어진 웰컴금융그룹 행복 나눔 활동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서 매년 4회 이상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웰컴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한빛맹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웰컴금융그룹

이번 웰컴금융 3분기 행복 나눔 활동은 전국 12개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웰컴금융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도자기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활동을 비롯해, 나들이 소풍을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웰컴금융은 행복 나눔 활동 뿐 아니라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방정환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금 전달, 치료비를 지원하는 '선한미소기금'에도 후원하기도 했다.

정길용 웰컴저축 계장은 "주말에 참여해야 하는 행복 나눔 활동이지만 아이들의 선한 눈망울을 보고 있으면 피곤함도 잊고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집중하게 된다"며 "매번 참여하는 행복 나눔 활동이지만 가능하다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더 넓은 범위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현하고자 '꿈 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꿈 테크 프로젝트'는 시각 장애인이 마라톤 풀코스를 홀로 달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며, 이를 위해 'WELCOME DREAM GLASSES(웰컴드림글래스)' 개발에 참여하며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