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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토스 등 3곳 참여

외부평가위원회 포함한 심사 거쳐 12월경 의결 예정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10.16 12:51:43
[프라임경제]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지난 15일 신청 마감된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에 토스뱅크 컨소시엄을 비롯해 소소스마트뱅크, 파밀리아스마트뱅크 총 3곳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최대주주로, △KEB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월드 △SC제일은행 △웰컴저축은행 △한국전자인증 △알토스벤처스 △굿워터캐피탈 △리빗캐피탈 총 11개 주주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다.

소소스마트뱅크는 지역별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패션소상공인연합회가 주주로 참여했으며, 개인주주가 구성한 컨소시엄인 파밀리아스마트뱅크의 경우 아직 주주구성이 확정되지 않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예비인가 신청내용을 금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라며 "향후 외부평가위원회 평가를 포함한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금융위에서 예비인가 여부를 12월경 의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예비인가를 받은 자는 인적·물적요건 등을 갖춰 본인가를 신청하고, 금융위로부터 본인가(신청 후 1개월 이내 심사 원칙)를 받는 경우 영업 개시(본인가 후 6개월 이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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