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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한화생명, 63계단 오르기 진행

기록부문 500명, 베스트드레서 부문 130명 등 총 630명 모집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10.16 13:31:05
[프라임경제] 한화생명(088350, 대표 차남규·여승주)이 오는 11월10일 '제17회 한화생명 63계단 오르기'를 진행한다. 63계단 오르기는 63빌딩 1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화생명이 오는 11월10일 '제17회 한화생명 63계단 오르기'를 진행한다. 63계단 오르기는 63빌딩 1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 한화생명

참가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록부문 500명, 베스트드레서 130명 총 6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이번 행사 슬로건은 '새로운 나를 만나는 1251개의 계단'이다. 결코 쉽지 않은 1251개 계단을 오르며 삶의 변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성장하는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는 기록부문과 베스트드레서 2개 부문으로 펼쳐진다.

높이 249m, 1251계단의 63빌딩을 가장 빨리 오른 역대 최고 기록은 남성 7분15초, 여성 9분14초다. 누가 어떤 기록으로 우승할 지, 신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는 것이 한화생명 측의 설명이다.

이색복장부문은 △베스트드레서 △노력가상 △지니어스상 △이날만큼은 △베스트커플상 등 총 5개부문을 시상한다.

참가자들 중 63명에게는 63빌딩 관련 상품을 시상으로 제공한다. 기록·베스트드레서 2개 부문 시상 외에 최고령·최연소 완주자 등 다양한 시상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 팀장은 "올해로 17회를 맞는 '한화생명 63계단 오르기'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오르고 또 함께 성장한 행사"라며 "늦가을에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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