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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을지로' 신한카드, 을지로 아트위크 개최

을지로 인기 가맹점 12곳서 지역 작가 작품 전시…마이샵 통한 추가할인 제공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10.16 13:49:46
[프라임경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서울 중구청이 진행하는 '을지로 라이트 웨이' 기간에 맞춰 신한카드 을지로 아트위크를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을지로 아트위크는 최근 2030세대에게 인기 장소로 떠오른 을지로의 개성 넘치는 가맹점과 지역 작가들이 협업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팝업 전시다.

신한카드가 최근 2030세대에게 인기 장소로 떠오른 을지로의 개성 넘치는 가맹점과 지역 작가들이 협업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팝업 전시 을지로 아트위크를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 신한카드


먼저 을지로 인기 가맹점 12곳을 선정해 각 가맹점 특징을 지역 작가 개성으로 그려낸 작품을 전시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조선 시대 허준 선생이 환자를 치료하던 혜민서 자리에서 운영 중인 커피한약방에서는 김제민 작가의 '향기약방: 전통민화와 한약커피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담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 12개 가맹점에서는 전시된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 음식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이를 미디어 아트를 통해 또 한번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가맹점에는 신한카드 마이샵을 통한 할인이 제공되며 을지로 안내를 담은 '을지로 컬처맵'이 설치돼 을지로 구석구석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을지로 라이트웨이 축제'는 을지로 조명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 중구청에서 5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조명축제로 올해는 '을지로 리믹스(Euljiro Remix)'를 주제로 청계대림상가, 을지로 조명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을지로 아트위크를 시작으로 을지로 지역 장애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등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 실행해 지역 사회 공동체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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