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이디야커피, 가맹점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삼성카드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서비스 'LINK비즈파트너' 적극 활용

[프라임경제] 삼성카드(029780, 대표 원기찬)가 지난 16일 이디야와 함께 가맹점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허재영 삼성카드 BDA센터장,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사업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6일 삼성카드와 이디야커피가 삼성카드 'LINK비즈파트너' 통한 실질적인 매장 홍보와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협업하기로 했다. 사진은 허재영 삼성카드 BDA센터장(오른쪽)과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 사업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삼성카드

양 사는 삼성카드 'LINK비즈파트너'를 통한 실질적인 매장 홍보와 마케팅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약속했으며, 매장 밖에서도 모바일로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 할 수 있는 '이디야오더' 활성화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빅데이터 활용 브랜드·업종 분석 등 다양한 부문에 협업하기로 했다.

'LINK 비즈파트너'는 삼성카드만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가맹점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지원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2017년 9월 삼성카드가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앞선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이디야커피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디야커피와 협업을 통해 삼성카드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