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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청소년 심리적 외상 등 지원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5개 안건 심의·의결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10.17 13:48:06

산청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가 청소년 특별 지원사업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 산청군

[프라임경제] 산청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가 17일 2019년 제2회 위원회의를 열고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들은 △2019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운영실태 △청소년 심리적외상 긴급지원계획 경과보고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연계활성화방안 논의 △2020년 사업운영방향 보고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 청소년 선정에 관한 사항 등 총 5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 활동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 2명이 생활비 등 현금급여와 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계획 보고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도 홍보했다.

산청군 청소년안전망 운영원회는 △위기청소년의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여비 등 실비 지급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조례·규칙의 제·개정 제안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한편, 산청군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자원을 연계한 지역 네트워크다.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중독,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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