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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 전통적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고객 접점 강화

백화점 3사 이어 이랜드 '킴스클럽' 판로 개척 성공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10.17 16:01:26
[프라임경제] 휴테크산업이 백화점을 비롯한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다.

휴테크는 현대백화점 천호점 레스툴 카페 1호점을 기점으로, 최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 레스툴 카페 2호점을 오픈하는 등 백화점 고객과의 접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휴테크 레스툴 카페는 신개념 힐링퍼니처 브랜드인 레스툴(restool) 전 제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카페형 매장으로, 고급 음료를 즐기며 안마의자, 마사지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

휴테크가 국내 백화점 3사에 이어 목동 행복한백화점에 성공적으로 입점을 완료했다. ⓒ 휴테크산업


이와 더불어 휴테크는 운영 방법이 유연하고 능동적인 팝업스토어 형태의 안마의자 체험존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휴테크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안마의자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금액 대 별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달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의 운영 기간을 고객 성원에 따라 확대하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도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 

오는 22일에는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강남점에 안마의자 체험존을 오픈한다. 휴테크 최고사양 프리미엄 안마의자인 카이 SLS9부터 힐링 퍼니처 레스툴 전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휴테크는 목동 행복한백화점에 성공적으로 입점을 완료했으며 '삐에로쑈핑' 두타몰점과 패션 아울렛 W몰점에서도 매장을 운영, 특히 카카오프렌즈 라이언과 어피치 마사지 쿠션을 20대-30대 젊은 고객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휴테크 관계자는 "제품 특성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로 백화점 및 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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