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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도시어부M' 유저 보상 대폭 늘려

재화 수급 원활히 지원하기 위한 유저 의견 반영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10.17 17:37:33
[프라임경제] 한빛소프트(047080, 대표 김유라)가 모바일게임 신작 '도시어부M'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콘텐츠인 '이벤트 푸시 접속보상'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 한빛소프트

이번 이벤트는 매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차례 접속해 무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는 행동력 아이템인 '사이다' 50개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게임 재화인 '진주' 100개를 지급한다. 

또 토요일에는 사이다 100개 및 진주 200개를 제공하고, 일요일에는 사이다 100개 및 최고급 재화인 '흑진주' 10개를 제공한다. 

이벤트 푸시 보상과 더불어 '대결모드'의 주간 보상에도 '흑진주'가 추가됐다. 유저들은 달성한 대결 등급에 따라 최대 15개의 흑진주를 매주 무료로 수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종 편의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유저 간에 주고받은 '꿀사탕' 아이템을 우편함에서 버튼 하나로 일괄 수령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꿀사탕은 물고기를 보다 쉽게 낚을 수 있는 각종 버프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하는 재화다.

그밖에 낚시 결과 화면에서 10% 확률로 △통발 △낡은 신발 △멍게 △불가사리 △다시마 △소라 등의 '기타 오브젝트'를 획득하도록 업데이트 됐으며, 기타 오브젝트는 추후 업데이트 될 '요리 시스템' 등에 사용하도록 구현 예정이다.

박성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이번 업데이트는 캐릭터 레벨업 및 장비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화 수급을 보다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며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발빠른 업데이트와 만족도 높은 서비스 운영 및 이벤트를 통해 장르게임의 한계를 넘어 인기몰이 중인 도시어부M이 장수 국민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도시어부M'은 국내 최초 '낚시예능게임'을 표방한 작품으로, 낚시를 모르는 사람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게임성뿐만 아니라 실제 방송에 유저들이 참여하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이경규, 장도연, 박진철 등 연예인과 낚시 프로들이 MC 및 서포터 캐릭터로 등장해 유저들의 낚시를 돕는다. 캐릭터마다 실제 성격을 반영한 고유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 능력치 버프 효과도 달라 스토리모드(방송모드)는 물론 대결모드(PVP)에서 전략적인 낚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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