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두리하나 전일광대표, 빌딩 입주사 물류 '원스톱 대행'

2019-10-25 15:48:53

- 문서 수발실 대행…택배·퀵 물류 서비스 통해 비용↓ 효율화 ↑

[프라임경제] "빌딩 내 보안이슈가 강화되면서 입주사 고객들이 택배 수령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두리하나 네트웍스는 지난 15년간 물류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입주사 물류의 '원스톱 제공'에 힘쓰고 있습니다."

▲전일광 두리하나 네트웍스 대표. = 김상준 기자

전일광 두리하나 네트웍스 대표는 빌딩 관리사무소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던 물류(택배, 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대행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물류 대행서비스는 주로 택배가 빌딩에 도착했을 때 입주한 사무실까지 올라갈 수 없어 빌딩 내 입주사들의 빌딩관리자와 입주사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수발신업무를 지원한다.

현재 고객 트랜드에 맞춰 전화 뿐 아니라 웹, 애플리케이션 등에서도 배송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카고365'라는 물류 플랫폼을 도입해 체계적인 업무관리로 효율화를 높였다.

전 대표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클릭 한 번으로 위치확인 뿐 아니라 도착 예상시간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며 "번거로운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두리하나 네트웍스는 빌딩 내 '문서 수발실'을 운영해 택배기사가 맡긴 물류를 고객에게 편리하게 전달하도록 했다. ⓒ 프라임경제

다음은 전일광 두리하나 네트웍스 대표와의 일문일답.

-입주사 물류(문서 수발실)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두리하나 네트웍스는 2003년부터 물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15년간 현장 노하우로 빠르고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빌딩 보안이슈가 강화되면서 택배기사들이 직접 사무실까지 올라가는 것을 빌딩관리사무소에서 지양하고, 고객들은 지하로 내려와 물건을 보내거나 받는 동안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가중됐다.

가끔 건물관리소와 입주사가 서로의 입장만 내놓으며 다투는 때도 있었다. 이에 두리하나 네트웍스는 빌딩 내 '문서 수발실'을 운영해 택배기사가 맡긴 물류를 고객에게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일석이조의 효과를 꾀했다.

-기존 빌딩 관리사무소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문서 수발실이 없는 곳은 한쪽이 물건들을 주먹구구식으로 쌓아놓아 분실될 위험이 크다. 또 물류를 보낼 때는 적은 물량을 보내다 보니 상대적으로 비싼 단가로 이용하고 있다. 빌딩 내 입주사들이 많은데 각각 다른 업체를 이용하다 보니 퀵, 화물, 택배 등을 여러 채널을 컨택해 건건이 신경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면 차별점이나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

▲우선 관리사무소는 문서 및 패키지에 대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적인 부분인 인건비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입주사들의 불만이었던 물류 서비스에 대해 보안강화로 분실을 막고, 편리한 배송을 통해 입주사들도 만족스러워한다.  

입주사들은 문서나 택배를 하나 보내려고 해도 다양한 업체를 비교하거나 전화해서 부르는 등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젠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재 기사위치를 확인하고 문서 수발실에서 보관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이용하던 서비스 이용료보다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빌딩관리사무소와 두리하나 네트웍스가 업무를 대행해주면서 윈윈할 수 있는 이유는?

▲수발업무는 여러 가지 업무가 있지만 두리하나는 저렴한 비용으로 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물류는 전달이 쉽고 경비 절감, 업무 효율화 등 두리하나 네트웍스는 안정된 물량을 확보하고, 빌딩 관리사무소는 입주사에게 양질의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서로가 웃을 수 있는 윈윈인 셈이다.

-두리하나 네트웍스가 도입한 물류 플랫폼의 특징은.

▲두리하나 네트웍스는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고365(CARGO365) 플랫폼을 도입했다. 기존 전화로만 신청하던 것을 웹,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채널을 확대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에는 주로 전화로 주문하다 보니 잘못된 주소와 시간에 도착해 불편을 겪기도 했는데 앱을 통해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부서가 많은 사용자는 정산에도 길게는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서비스 이용 날짜, 시간, 부서, 사용자, 출발, 도착지를 한 번에 파악해 정확하고 빠른 정산으로 이어져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다. 

주로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퀄컴 코리아, 브로드컴 코리아, HSBC 홍콩상하이은행 등 500여 개의 기업 물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사업에 대한 비전은.

▲이번 시스템 개발 및 서비스 시작으로 기존의 사용자와 앞으로 사용할 기업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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