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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퍼스텍, 21조 드론사업 확대 각종 규제 완화 소식에 '상승'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10.18 10:12:09
[프라임경제]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규제를 풀고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한다는 소식에 드론 관련주인 퍼스텍010820)이 상승세다.

18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퍼스텍은 7.2% 상승한 2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무조정실 등은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드론 분야 선제적 규제 혁파 로드맵'을 확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드론은 정부가 선정한 미래 핵심 성장동력 중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대표 분야"라며 "향후 지능화, 초연결 등 신기술 접목에 따라 다양한 분야로 확산해 새로운 규제 이슈가 대두될 것으로 전망돼 선제적으로 규제를 혁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퍼스텍 자회사인 드론개발업체 유콘시스템은 미국 공간정보 활용업체인 'Honyx Solutions America LLC'와 6만달러(한화 7084만) 규모의 드론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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