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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노미 세대' 라이프 스타일 '쌍용차 티볼리'

고객니즈 적극 반영 부분변경 선봬…스타일리쉬 혼행족 안성맞춤 동반자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10.18 16:20:56
[프라임경제] 1코노미. 이는 1인과 이코노미(Economy, 경제)를 조합해 만들어진 신조어다. 최근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주거 및 산업 전반적으로 소형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다.

홀로 생활을 영위하는 1인 가구가 증가하다보니 1인 가구의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의 소비 지출 비용은 지난 2010년 36조원에서 오는 2020년 120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이들의 영향력 역시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 

특히 1코노미는 자신의 행복과 여가생활을 위한 소비를 최우선으로 둔다. 이런 가치 지향적인 소비로 인해 혼자여행을 떠나는 혼행족도 만들어졌다.

여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자동차다. 이에 국내 자동차업계에서는 1인 가구를 매료시킬 여러 형태의 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쌍용자동차(003620)도 이에 발맞춰 소형 SUV 티볼리의 대대적인 상품성 향상으로 시장을 다시 선도하려한다. 그 이름은 바로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

소형 SUV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쌍용차는 지난 6월 고객니즈를 적극 반영한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 '베리 뉴 티볼리'를 선보였다. ⓒ 쌍용자동차


쌍용차 관계자는 "소형 SUV 티볼리는 1인 가구를 대변하는 모델이다"라며 "출시 후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My 1st SUV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성 돋보이는 '나만의 티볼리'…빛나는 인테리어·첨단기술까지

일단, 쌍용차는 티볼리의 장점으로 혼행족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2017년 고객들에게 SUV 선택의 다양성을 선사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주문 제작형 SUV를 선보였다. 이에 고객들은 나만의 여행을 계획하듯 개인의 취향에 맞게 티볼리의 다양한 옵션을 통해 '나만의 티볼리'를 만들 수 있다. 
 
또 티볼리는 소비자 취향에 맞게 엣지 있는 바디 컬러와 루프 컬러의 투톤을 선택할 수 있다. 베리 뉴 티볼리에는 기존 외장 색상에 플레티넘 그레이와 체리 레드가 추가돼 총 7가지 컬러 중 2가지 색상을 선택해 자동차 보디와 루프 컬러를 투톤으로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내부 디자인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들도 티볼리만의 매력이다. 티볼리 내부는 첨단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쌍용차가 새롭게 선보인 버건디 컬러의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 ⓒ 쌍용자동차


대시보드 중앙 태블릿 타입으로 변경된 센터페시아는 모던하고 심플하게 정돈된 디자인에 인체공학적으로 배려된 설계를 통해 조작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새롭게 선보인 버건디 투톤, 소프트 그레이까지 총 3가지(블랙 포함)를 준비해 개성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여기에 티볼리의 '눈부시게 빛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조합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감상 및 컨트롤할 수 있다. 

모드에 따라 테마가 변경되고 나만의 개성을 살린 Welcome 메시지(탑승 시 초기화면)도 만들 수 있으며, 동급 최대 9인치 HD 스크린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미러링은 물론 AVN 화면 연동, HD DMB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시원스러운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고성능 마이크로 에어컨필터로 초미세먼지까지 걸러 주는 동급 유일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은 최대 3개 모드 메모리 기능을 제공하며, 8Way 운전석 파워시트에 장시간 운행의 피로를 줄여 주는 동급 최초 4Way 요추지지대가 적용돼 혼행족의 피로를 덜어준다.

기본적으로 넓은 트렁크공간은 427ℓ로, 티볼리와 함께라면 도심 외곽으로 떠나는 여행에도 무리가 없다. ⓒ 쌍용자동차


이외에도 넉넉한 공간과 최적의 공간설계도 혼행족이 티볼리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다. 혼자 오랜 기간 이동하더라도 다양한 캠핑용품들, 여행용품들을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1810㎜의 폭을 자랑하는 티볼리는 2열 공간의 안락함 확보, 준중형 세단에서 제공하지 않는 2열 시트 풀-플랫 폴딩(Full-flat Folding) 기능으로 적재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SUV 본연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기본적으로 넓은 트렁크공간은 427ℓ로 동급 최대의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강력 엔진 '드라이빙 퍼포먼스'…매끄러운 변속 'Fun to Drive'

특히 티볼리는 쌍용차가 신규 개발한 1.5ℓ 터보 가솔린엔진이 브랜드 최초로 적용되는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돼 더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1.5ℓ 터보 가솔린엔진은 최고출력 163마력(5500rpm), 최대토크 26.5㎏·m(1500~4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신뢰성 향상을 위해 이중 카본축적 방지 밸브 시스템이 적용됐다. 

아울러 1.6ℓ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36마력(4000rpm), 최대토크 33.0㎏·m(1500~2500rpm)를 발휘한다. 실제 주행환경에서 가장 빈번하게 활용되는 1500~2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만큼 드라이빙이 경쾌하다. 

쌍용차는 2015년 티볼리 출시 후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한 만큼, 더욱 많은 사람들의 My 1st SUV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쌍용자동차


여기에 글로벌 브랜드들의 다양한 모델을 통해 검증 받은 아이신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뛰어난 동력전달 성능과 내구성으로 엔진과 최고의 궁합을 이뤄 신속하면서도 매끄러운 변속으로 'Fun to Drive'를 구현했다. 

두 엔진 모두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스마트 4WD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도로상태 및 운전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하는 스마트 4WD 시스템 선택 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조합되며, 우수한 승차감과 더불어 주행안정성을 비롯한 주행품질이 향상된다. 

쌍용차 고유의 사륜구동 기술이 녹아 있는 스마트 4WD 시스템은 전자제어식 On-demand type Coupling을 적용, 전·후륜 구동축에 자동으로 전달함으로써 최적의 차량 주행성능을 유지한다. 또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NVH(소음·진동 방지) 성능도 강화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소형 SUV의 탄생과 성장을 이끌어 온 주역으로 자신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포미족(For Me)과 혼행을 즐기는 1인 가구에 제격인 차량이다"라며 "10월 할인 프로모션이 끝나기 전에 할인혜택을 챙긴다면, 티볼리 브랜드는 혼행을 즐기는 분들에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10월 티볼리 구매고객의 구매부담 경감을 위한 초저금리 할부 출시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사회 초년생이나 신혼부부들의 구매부담을 덜기 위해 초저금리 할부(0.9%)를 신규 제공하며, 티볼리 선수율 제로 0.9~5.9%(최장 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저리할부(36개월 이상)로 구매하는 고객은 옵션장착 비용을 최대 100만원 지급하고, 할부구매 시 사은품(코일매트)을 증정한다. 모델별로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을 추가할인해 주는 로열티프로그램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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