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로제트, 식품안전인증제도 'FSSC22000' 인증 획득

스파우트 라인 '품질 기준 강화' 계획…품질 향상 노력

[프라임경제] 일반·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 바이오로제트(대표 김민성)가 IGC 인증원(원장 공길택)으로부터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로제트가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22000 인증'을 획득한 한편, 스파우트 라인 품질 기준 강화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 바이오로제트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식품안전인증제도인 'FSSC 22000 인증'은 국제식품안전협회(GFIS) 식품 안전에 대한 규격으로 ISO 22000, HACCP 등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인증 요건과 제품 리콜 절차, 화학물질 관리 등 국제식품안전협회(GFIS)의 추가 요구사항이 더해진 인증이다. 

더불어 스파우트 생산라인에는 In-Sight 2000 비전센서를 추가로 설치해 △유통기한 날인 오류검증 △중량확인 △금속검출기를 통한 금속 이물확인 △스파이럴시스템을 통한 살균과 냉각 공정까지 하나의 라인을 구축, 제품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단계로 'FSSC2000 인증'은 필수였다"며 "식품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이유로 제조업체에서도 한층 더 강화된 품질 향상 노력이 필요했다” 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품질과 안정성, 소비자 니즈에 충족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6년 설립된 바이오로제트는 현재 강원도 횡성군에 확장·이전해 액상및 정제, 분말 생산라인을 갖추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