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빛소프트(047080, 대표 김유라)의 대표 PC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이 올해 e스포츠 정식종목 승격 후 4번째 대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일대에서 열리는 '지투페스타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유저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지투페스타'는 세대 간 게임문화 소통 및 대중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 확대·게임 순기능 인식 강화 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행사 슬로건은 'Games make all together'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디션'은 행사의 이같은 취지에 부합해 특별히 초청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만12세 이상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 가능하다. 다음달 2일 32명이 개인전 토너먼트를 치러 6명의 선수를 가리고 3일 이 6명이 결승을 치르고, 1위 선수에게는 70만원의 상금이, 2위는 50만원, 3위는 30만원이 지급된다.
박상헌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게임을 통해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즐거운 놀이 문화 축제에 오디션이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저 간 실력 대결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파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디션은 e스포츠 정식종목 채택 이후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제19회 충주 무술축제 △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 등에 잇따라 참가해 유저들에게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