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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장외·원내·정책 3대 투쟁, 우리나라 살릴 길"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9.10.21 10:30:23

[프라임경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정책 대전환을 위해 장외·원내·정책투쟁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9일에 열린 광화문 집회를 언급하면서 "지금 국민들의 명령은 좌파 이념 경제정책을 철회하고 무너진 경제와 민생을 살려내라. 굴종적 대북정책과 고입무원 외교 정책을 중지하고 당당한 외교안보 정책으로 국민과 평화를 지키라는 것"이라며 "조국 대란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 필요하다. 정의와 공정의 올바른 국정운영으로 돌아가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통령은 경제폭망에 대한 반성과 사죄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대국민 쇼만 하면서 실패한 정책을 고집하고 있고, 우리 국민들은 문재인 정권의 총체적 국정파탄으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극심한 고통과 좌절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국민적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고, 이번 수요일(23일)에 정의와 공정의 대한민국으로 바로 세우기 위해 청진기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고 공수처 법안과 가짜 검찰개혁을 막아내고 정의와 공정을 세우는 투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면서 "목요일(24일)에는 진정한 한반도 평화를 이루어 나갈 당당한 외교·안보 정책을 국민 앞에 말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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