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한국도로공사가 2019년 상반기 '고속도로에서 착한 일을 한 사람'을 뽑았어요

2020-01-16 08:56:17

[프라임경제] 우리나라 도로에 대한 많은 일들을 책임지는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 지난 2019년 1월부터 6월동안 '고속도로 의인상' 10명을 뽑았어요. '의인'은 정의로운 사람을 말해요. 진리(참된 도리)에 맞는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올바른 행동을 하는 사람이예요.  

고속도로 의인상은 고속도로에 사고현장에서 다른 사람보다 더 훌륭한 생각과 행동으로, 사고의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 사람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에요.

▲고속도로 의인상을 시상하는 모습이예요. ⓒ 한국도로공사

의인상은 6개월별로 국민들과 도로공사에서 추천받은 의인후보를 대상으로 도로공사와 장학재단에 있는 사람들이 심사를 통해 뽑아요. 그리고 8월 말에 의인에게 최대 1000만원의 상과 상금을 줘요.

지난 2019년 1월에서 6월 사이에 의인으로 뽑힌 사람은 손형권씨와 이수찬씨예요. 두 사람은 지난 6월30일 경부고속도로 안성 인터체인지(IC로 줄여서 불러요) 근처에서 큰 트레일러와 부딪혀서 튕겨져 나간 차가 중앙분리대를 또 부딪힌 차를 발견했어요. 

당시 차량 앞부분에 있는 덮개에서 뿌연 연기가 올라오고 있었으며, 운전하던 사람은 정신을 잃은 상태였어요. 

손씨는 자기 차에 있던 캠핑용 팩으로 사고가 난 차의 유리를 부수고, 이씨와 함께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했어요. 사고가 난 차는 운전자를 구한지 5분 만에 불이 나서 다 타버렸어요. 

이후 두 사람은 사고 주변의 교통을 정리해서 혹시 모를 다른 사고를 미리 막았어요. 

이외에도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위험한 상황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용기를 낸 8명이 상반기 고속도로 의인상 수상자로 함께 뽑혔어요.

▲고속도로 의인상을 탄 의인들의 모습이예요. ⓒ 한국도로공사

포상금은 뽑힌 등급별로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주었어요. 2019년 1월에서 6월 사이에는 2등급 5명, 3등급 1명, 4등급 3명, 5등급 1명으로 모두 5000만원의 상금을 주었어요. 

이강훈 고속도로장학재단 이사장은 "자신이 다칠수도 있는데도 용감하게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또 다른 사고를 막는데 도움을 준 의인들의 착한 일은 사회적으로 본받기에 충분하다"며 "의인들의 좋은 행동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고, 또 다른 의인들이 많이 나타나 안전한 고속도로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종연(양정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조현우(양정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박준서(한국과학영재학교 / 2학년 / 18세 / 부산)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0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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