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21일 청구했다.
검찰이 지난 8월 조 전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투자와 자녀 입시 웅동학원 소송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 등을 한지 55일 만이다.
검찰은 핵심 피의자로서 정 교수의 신병 확보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정 교수에게 10개의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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