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제주도 1박2일 워크숍 성료

창립 21주년 기념 21명 한라산 등반, 숲 체험 등 진행

[프라임경제] 종합인재서비스 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에 걸친 제주도 워크숍을 마쳤다고 밝혔다.

스탭스가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 워크숍을 성료했다. ⓒ 스탭스

이번 워크샵에서는 스탭스 창립 2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직원 21명이 한라산 등반을 마쳤다. 뿐만 아니라 아웃소싱부서의 9월 말 기준 목표 초과 달성을 자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날 8시간 이상의 긴 산행 끝에 부상자나 낙오자 없이 등반을 마쳤다.

허정원 경영기획실 부장은 "등반 내내 비가 왔고, 몇몇은 등산화 밑창이 떨어지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화창한 날씨 때보다 물 먹은 단풍과 구름이 더욱 절경이었다"며 "이번이 두 번째 등반인데, 고생한 만큼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재욱 HR사업부의 과장은 "중간에 부상이나 낙오가 발생할까봐 걱정했지만 서로 격려하고 짐을 들어주며 함께 하니 큰 문제없이 한라산 등반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보람차다"고 말했다.

다음 날에는 둘레길을 걷고, 제주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 체험으로 워크숍 일정을 마쳤다.

박천웅 대표는 "한라산 등반 등 문제없이 목표를 모두 이룬 것을 보아 앞으로 스탭스가 걸어갈 길에도 행운이 따를 것"이라며 "위기에 성장하는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 같다. 도전정신을 갖고 새로운 목표를 향한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