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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북면, 2019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10.22 18:23:24

[프라임경제] 충남 금산군 군북면은 오는 12월말까지를 2019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금산군청 청사 전경. ⓒ 금산군

이 기간 동안 미거주자·거소불명자 소재 파악, 고액 체납자(50만원 이상) 유선상담 및 거주지 방문, 홈텍스·e-뱅킹·가상계좌·위택스 등을 통한 납부 홍보를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에 나선다.

군북면 전체 체납액의 65%인 재산세와 20%의 자동차세를 집중적으로 납부 독려하고 유선상담 및 거주지 방문, 자동차 번호판 영치에 들어간다.

김필식 군북면장은 "이번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기간을 통해 체납자 들의 자진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공평 과세와 지방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북면 관계자는 "체납자들의 자진 납세 풍토 조성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30만원이상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고 100만원이상의 고액 체납자에게는 예금압류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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