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케이맨파워, 건강보험 부산1센터 '상담사 업무지식 경연대회'

상담사 업무 부담감 해소…"장기근속 상담사 많은 우수센터"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19.10.24 11:40:09
[프라임경제] 이케이맨파워(대표 김동규)가 운영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1고객센터는 상담사 업무지식 경연대회 '도전 골든벨'을 지난 1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담사 업무지식 경연대회 '도전 골든벨'은 방대한 업무지식을 놀이와 결합한 교육이다. 이케이맨파워가 운영하는 건강보험 부산1센터의 100여명 상담사가 참석했다. ⓒ 이케이맨파워


이케이맨파워는 2019년 '니.나.노'(니도 나도 즐거운, 노스트레스 센터)를 운영 목표로 회사와 직원이 모두 즐거운 일터,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 없는 클린센터 만들기에 관리노하우를 집중하고 있다.

건강보험 상담업무는 2019년 1월 기준 1070여종의 업무영역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어 어느센터보다 상담사들의 업무숙지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이케이맨파워는 신입상담사 장기근속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업무 부담감을 해소하고자 매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상담사 업무 부담감 해소에 노력해 왔다.

상담사 업무지식 경연대회 '도전 골든벨'은 올해로 8년째 진행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방대한 업무지식을 놀이와 결합해 업무지식 이외 시사상식, 넌센스 문제풀이로 패자부활전을 여는 등 즐거운 경연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우승자와 우수상담사는 국내연수 기화와 상품등이 주어진다.

노경희 이케이맨파워 부산1센터 매니저는 "업무지식 숙지에 대한 부담감에 상담사들의 이직률이 높아, 신규 상담사가 6개월 동안 정착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하는것에 관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으로 2019년 9월 현재까지 1%대의 낮은 이직률로, 장기근속 상담사가 많은 우수한 센터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육과 감성 이벤트 등을 병행해 상담사들의 감정을 보듬는 따뜻한 조직문화 속에서 우수인력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케이맨파는 상·하반기 1회씩 자체 직원 스트레스지수 설문을 진행하며 스트레스 고위험군 상담사 대상으로 헬스키퍼를 운영 중이다. 

또한 10월에 진행되는 하반기 조사는 부산북구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협업해 상담사의 △자존감 확립 분노조절장애 우울증등 정신질환 자가예방등의 강의를 진행하는 등 감정노동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