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상사 '제13회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 성료

2019-10-25 11:29:15

- 총 156명 39팀 참가, 나눔 기쁨과 이벤트 즐겨

[프라임경제] 소외된 계층에 나눔을 실천해 온 석교상사(대표 이민기)가 지난 21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골프클럽에서 '제13회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제13회 사랑나눔 골프대회'는 △골프존 △이승엽 야구 장학재단 △브리지스톤 타이어 △드시모네 △영일패키지 △에코골프 △나라셀라 △GoPro △리더스코스메틱에서 후원했다. ⓒ 석교상사


지난해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자선 골프 행사로 자리매김 한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처음 시작됐다. 

지난 1997년 직원들의 지각비를 뜻 깊게 사용하기 위해 무의탁 노인복지시설인 '길음동 안나의 집'에 기부와 함께 봉사를 실천했으며, 이때 모금액은 300만원 가량이었다. 

이후 2005년 더 많은 사람과 골프 업계에 사랑 나눔의 기쁨을 알리고자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외부 환경에 의해 임직원 모금과 바자회로 대체했던 2회를 포함하면 1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석교상사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사랑은 나누면 커진다'는 이념 아래 '자선골프대회'에서 '사랑나눔 골프대회'로 대회명을 바꿨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일반 자선행사와 달리 참가금을 포함해 석교상사 임직원, 소속 프로, 연예인, 참가자들이 모금한 전액을 기부하는 골프 대회로, 총 156명, 39팀의 참가자가 나눔의 기쁨을 즐길 수 있도록 각 홀에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일반 아마추어는 경험하기 힘든 투어선수의 압박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일명 'Pressure'홀에 관심이 집중됐다. 

'Pressure'홀은 장내 아나운서의 호명으로 참가자는 티샷을 준비하며 진행요원의 주변 통제와 캐디의 도움까지 투어선수와 똑같은 상황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변에서 카메라와 모든 관객이 자신을 주목하고 있다는 '압박감'을 이겨내도록 하는 등 투어선수와 똑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석교상사 관계자는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는 대회 경비 부담뿐 아니라 기획 및 운영까지 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 진다"며 "사전 준비와 대회 진행, 만찬 행사에 이르기까지 대회 곳곳에 주최측의 정성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호스트로서 재능 기부를 함께한 석교상사 임직원, 소속 선수 및 연예인은 자발적인 모금 후원까지 동참하며 적극적으로 해사에 동참했으며,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세계 랭킹 1위 '송곳 아이언' 고진영 선수는 영상으로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또 브리지스톤 골프볼을 사용하는 타이거 우즈도 "제13회 사랑나눔 개최를 축하한다"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지 못 해 아쉽다"고 영상을 남겼다. 

석교상사 관계자는 "성가복지병원과 길음안나의집 등 기부처를 선정해 올해 안에 전액 전달할 것"이라며 "후원금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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