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가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상생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LG는 총 9114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는 주요 계열사별로 협력사 지원 추진 전담 조직을 꾸려 기술 전문가를 상시 지원하는 한편, 협력사 임직원들이 LG제조기술대학 교육과정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등 실질적으로 협력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LG전자는 올해 31개국에 있는 1600여개 1차 협력회사 전체를 대상으로 CSR 리스크 자가진단을 실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해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최고의 원가경쟁력 확보 등 튼튼한 공급망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SCM) 구축, 품질·납기 준수 등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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