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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꿈키움 프로젝트' 어린이에 희망 전달

슈퍼레이스 최종전 경기 광주 선동초 어린이 40여명 초대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10.28 15:40:28
[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000120)은 모터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는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 광주 지역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 경기도 광주시 소재 선동초등학교 아동 40여명을 초청해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꿈키움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

2017년부터 시작된 꿈키움 프로젝트는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지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3라운드에는 경기도 광주초월초등학교 학생들과 한사랑장애영아원 어린이들을 초청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이날 슈퍼레이스 경기장을 찾은 지역 어린이들은 준비된 다양한 모터스포츠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단과 선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그리드워크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CJ대한통운


삼성교통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투어버스에 탑승해 직접 슈퍼레이스 코스를 돌아보며 레이싱카를 관람했다. 또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레이싱 선수들과 팬미팅을 가졌고 레이싱카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여해 색다른 경험을 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다 같이 관람석에 앉아 양산차를 개조한 차량들이 출전하는 GT 클래스 결승 경기를 보며 팬미팅 때 만났던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누적 1만2500시간을 돌파한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활동은 이번 행사로 연 2만시간을 향해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연인원 3000명에 가까운 임직원이 교육, 문화, 생활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문화취약계층 어린이를 초청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체험하게하며 성장을 도왔다.

CJ대한통운은 꿈키움 프로젝트 외에도 아동들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중 진행되는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에서는 안전우산 및 형광 가방 고리를 전달하며 경기도 광주 일대 스쿨존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또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내는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소아암 아동들의 미술교구로 사용되는 나눔 컬러링북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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