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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목 신안군 향우회 화합의 한마당 성료

우기종 회장 '목포 발전을 위한 원팀 구성' 제안으로 신안군 향우민 역할 다짐

나광운 기자 | nku@newsprime.co.kr | 2019.10.28 16:23:43

신안군 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기념 촬영. = 나광운 기자

[프라임경제] 재목 신안군 향우회(회장 우기종)는 '목포와 신안은 하나다'라는 기치로 13만 향후들의 친목을 다지는 단합과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성대하게 치렀다.

지난 2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행사와 달리 축제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목포시의 관광이미지에 맞게 축제 분위기로 진행해 목포시와 신안군의 정계 인사와 1200여명의 향우민들이 참석해 더욱 성대하게 진행됐다.

특히 우기종 재목 신안군 향우회장은 서삼석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등 정치인과 재목 신안군 향우회에 참석한 재경 향우회, 재광 향우회가 함께 신안과 목포 발전을 위해서 '원팀'으로 노력하자고 제안해 많은 갈채를 받았다.

우기종 회장은 "우리 향우회 회원들은 고향을 떠나 살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고향 신안의 소식을 들으면 매우 기쁘기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다"라며 "향우회 회원들이 고향을 찾을 때면 언제나 따듯하게 맞아 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더욱 발전하는 지역사회의 주역이 되자"라고 환영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신안은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전라남도는 신안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도록 더욱 힘껏 뛰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서 재목 신안군 향우회는 고향의 아름다움과 특산품들을 더 홍보하자는 결의와 함께 향우회 회원들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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