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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게임문화 소외계층 위한 사회공헌 나서

다채로운 VR 체험용 어트랙션 및 게임 등 다채로운 놀이 콘텐츠 마련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10.28 17:02:47
[프라임경제]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이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경기도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함께 지역사회 게임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경기도 성남 시청에서 28일 체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성은학교를 방문해 중학생 30여명에게 카카오게임즈의 사회공헌 캠페인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로 특별한 테마파크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버스 내부에 4D 의자와 VR 영상을 준비해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짜릿한 스릴감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외부에는 시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점자 블록 게임'과 휠체어 이용자도 진입 가능한 '볼풀장' 등 즐길 거리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모두 다 같이, 모두가 평등하게 진정한 행복과 즐거움의 가치를 누리게 하는 것을 취지로 마련한 사회공헌 캠페인이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며 "게임문화로부터 소외당한 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공헌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도서지역 △어린이 병원 △사회복지 시설 등 환경적·정서적으로 게임문화에 소외된 계층을 직접 찾아가 '대관람차' '회전목마'를 비롯한 인기 어트랙션 5종 및 체험 게임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채로운 놀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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