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G 상상유니브 대구 운영사무국이 11월1일 수성못과 수성랜드 일대에서 '상상 할로윈 유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KT&G 상상유니브 대구 운영사무국이 11월1일 수성못과 수성랜드 일대에서 '상상 할로윈 유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프라임경제.
KT&G(033780) 상상유니브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아르떼 수성랜드, 파주출판단지, 클럽 디헬 등이 동참한 이 행사는 1천여명 대구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원유등 띄우기 △할로윈 패션쇼 △북페스티벌 △액티비티 △EDM클럽파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특히 유등 띄우기 행사는 당일 헌혈에 참여하거나 헌혈증을 기부한 사람들만 참여가 가능하도록 해 자발적인 기부와 생명나눔 동참을 유도하는 신개념 기부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KT&G 대구본부 임직원 50여명도 함께 캠페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동재 KT&G 상상유니브 대구 운영사무국장은 "앞으로도 KT&G 상상유니브 대구는 대학생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2018년 기준, 연간 매출액의 2.5%인 약 669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은 KT&G 대구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되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