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소속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는 지난 30일 호국안보 및 진로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제대군인주간을 기념해 국가보훈을 홍보하고 전현직 군인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30일 신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진로체험 행사를 열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이번 행사는 신원중학교 1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날 학생들은 육군 제5602부대를 찾아 △부대 홍보영상 시청 및 역사관 관람 △병영식사 체험 △직업군인과의 대화 △생활관 및 장비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날 신원식 신원중학교장은 "서울지방보훈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안보의식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