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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의견 펼치는 장 '제2회 대한민국 청년스피치대회'

 

윤지희·이하영 청년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9.10.31 12:54:44
[프라임경제] 대한민국 유권자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수원에 소재한 선거연수원 일대에서 '2019 유권자 정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유권자 정치 페스티벌'은 유권자와 정치인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유권자 중심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회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청년이 만드는 언론 '미디어라인'은 이번 행사에서 '제2회 대한민국 청년스피치대회'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 대회는 미디어라인과 백혜련 국회의원(경기 수원시을)이 공동 주최했다.

제2회 대한민국 청년 스피치 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하영 청년기자


이번 주제는 '나의 삶을 위한 정치, 청년이 꿈꾸는 대한민국' 등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정치 관심을 향상시키고, 본인 주장을 밝힐 수 있는 장을 열어 주기 위해 2회째 진행되고 있다.

많은 청년들 관심 속에서 지난 20일까지 서류 예선 심사를 진행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통해 청년 29명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스피치 대회를 참가했다. 

심사는 '3분 이내 스피치'라는 제약과 함께 △권락용 경기도의원 △정현곤 미디어라인 대표이사 △조원용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박동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 △박태랑 전북일보 기자 총 5명 평가로 이뤄졌다.

대상은 최병문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으로는 정재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동영 △김현수 △김재헌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외에도 본선 진출자들에겐 국회의원 명의 공로상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지급됐으며,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총 5명에게 상금이 지급됐다. 

이번 제2회 대한민국 청년스피치대회가 많은 청년들 주목을 받은 가운데, 향후 사소한 청년의 이야기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도록 돕는 확성기 역할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당 기사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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