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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안전한국 훈련 지진대응 대피훈련 실시

 

나광운 기자 | nku@newsprime.co.kr | 2019.10.31 13:32:25

2019 안전한국 훈련이 신안군 청사에서 실시되고 있다. ⓒ신안군

[프라임경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안전한국 훈련 3일째인 지난 30일 오후 2시 제413차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대응훈련은 평소 철저하고 치밀한 훈련으로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공공기관 훈련으로 군 본청 직원과 읍·면사무소 전 직원과 민간시설 자율 지정 시범훈련으로는 압해읍 소재 '압해 생태 요양병원'이 자율참여 했다.

목포소방서와 함께한 이번 훈련은 지진과 동시에 군청사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안내방송을 통한 상황전파와 지진행동요령 교육 및 지진과 화재대피 이동경로 학습훈련과 함께 심폐소생술 시범도 실시했다.

군은 경주와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 발생을 계기로 꾸준히 행동매뉴얼 정비 및 지진대응 주민홍보를 추진해 왔으며, 지진 발생에 대비해 지진 옥외 대피소 31개소를 지정관리하는 등 재난 상황 시 군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

박경곤 신안 부군수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인근 옥외 대피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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