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 비중 20% 달성할 것" 2019 여성벤처기업인의 날

2019-11-01 22:24:39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참여…포럼 및 표창 수여식, 홍보관 진행

[프라임경제]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박미경, 이하 여벤협)는 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스타트업을 넘어, 스케일업으로'를 주제로 2019 여성벤처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박미경 여성벤처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 ⓒ 한국여성벤처협회

이 날 행사는 여성의 벤처창업 확산과 스케일업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짐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박미경 여벤협 회장을 비롯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숙 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정부·유관기관 관계자와 여성벤처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기업 홍보관에는 13개 여성벤처기업과 6개 스타트업이 참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각자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각 여성벤처 CEO 혁신포럼과 기념식 및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여성벤처 CEO 혁신포럼은 올해 첫 실시한 '여성벤처 스케일업 교육 프로그램'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강의로 구성됐다. △최명화 서강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 교수 △조유진 하비인더박스 대표 △이지연 당차 대표가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마케팅 전략과 트렌드, 비즈니스 서비스 론칭과 확대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부에는 박미경 여벤협 회장의 개회사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격려사, 자랑스러운 여성벤처인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축사를 진행하고 있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백승은 기자

축하사를 진행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MBC에 입사했을 당시 1000명 중 여자 직원이 100명에 불과했다. 저를 비롯한 이 자리에 있는 여성 기업인 모두가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 과정을 거쳐 이제는 여성의 시대가 왔다. 여성벤처 기업 중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글로벌 기업이 탄생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시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에는 △강미혜 씨앤비웹에이치알 대표 △김영주 크리에이션에프 대표 △김정희 삼보엔지니어링 대표 △손예심 피플인사이드 대표 △신민경 다성피앤에프 대표 등 13명이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에는 장교명 더미소 대표가, 국세청장 표창은 차승희 트레졀콜렉션 대표, 조달청장 표창은 △김은아 에이앤티플러스 대표 △안은희 화이트스캔 대표가 각각 선정되어 수상 했다.

또 △구미경 지아이젠 대표 △김지영 해피업 대표도 한국여성벤처협회장 표창의 영애를 안았다.

박미경 여벤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여성의 기술창업 비중이 39%를 차지하고, 최근 3년간 9%가 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 여성들의 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멘토링을 비롯한 전문교육과 판로 확대, 공공기관과의 기술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내실화를 진행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가 2022년까지 1000억원을 목표로 결성 중인 여성전용 벤처펀드 활용 투자유치도 적극 지원하겠다. 또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통해 벤처 내 여성벤처기업 비중 20%를 달성해 제2의 벤처붐을 이끌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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