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의 중국 시장 공략이 시작된다. 오는 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8일 오전 10시부터 갤럭시 폴드 판매에 돌입한다고 중국 삼성닷컴은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우리나라에서 뿐문 아니라 영국·독일·프랑스 등에서도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점은 화웨이와의 본격적 승부를 위한 공세로 풀이된다. 화웨이도 오는 15일 첫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를 중국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삼성이 기선 제압을 위해 선제 공격을 단행한 것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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