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일장일단] '투자성 호평' 도심 출퇴근 편리한 '힐스테이트 창경궁'

2019-11-04 13:03:16

- 중도금대출 가능한 9억원미만 분양가 '가격경쟁력' 확보

▲종로구 종로199 한일빌딩 3층에 마련된 '힐스테이트 창경궁' 견본주택 내 주택모형. = 장귀용 기자



[프라임경제] 서울 도심권에서 중도금대출규제를 피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다는 말이 있다. 현대건설이 종로구 충신동 6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181세대규모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그런 면에서 확실하게 경쟁력을 갖춰 완판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평가다. 9억원 미만의 분양가로 종로·광화문 등 도심가와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임대용으로 투자가치 높아 보인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종로 199 한일빌딩 3층에 마련됐다. 개관 첫날인 11월1일 찾은 견본주택 현장에는 방문객이 북적이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찾아오는 모습이었다.

오늘(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일정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에 아파트 181세대와 상가들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일반물량은 159세대로, 전용면적기준 △63㎡ 15세대 △76㎡ 41세대 △84㎡ 103세대로 이뤄졌다. 견본주택에는 84㎡A타입이 공개됐다.

▲'힐스테이트 창경궁' 견본주택 내에 마련된 전용면적 84㎡A타입 거실모습. 전용면적 84㎡임에도 거실 폭이 상당히 작게 마련돼, 50대 이상 방문객들 대다수는 집이 작아보인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 장귀용 기자




내부는 일반 아파트가 거실을 넓히고 침실은 상대적으로 작게 구성된 것에 비해, 거실이 다소 간소화되고 각 침실을 크게 구성해 활용도를 높인 것으로 보였다. 종로 도심지에 있는 입지를 고려할 때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30·40대의 생활패턴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안방은 연결된 드레스룸과 욕실을 합치면 거실과 면적이 비등한 모습이다. 선택 옵션을 통해 붙박이장을 설치해서 이용하거나 붙박이장을 설치하지 않고 방을 넓게 사용할 수도 있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힐스테이트 창경궁' 84㎡A타입 안방 모습. 안쪽 붙방이장은 선택에 따라 설치하지 않으면 방을 넓게 쓸 수 있게 했다. = 장귀용 기자


50대 이상 방문객들은 이렇게 작게 구성된 거실로 인해 전체적으로 집이 작아 보인다는 평을 내놨다. 입구에 들어서면 마주하는 첫 번째 침실이 넓은 것은 오히려 저평가 됐다.

50대 이상 세대는 통상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침실을 자녀방이나 자투리공간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주 활동 공간으로 쓰이는 거실이 작은 것이 집을 작게 느끼게 하는 것.

▲입구와 마주한 1번째 침실 모습. = 장귀용 기자



단지는 동대문역과 종로5가역이 모두 도보 10분권으로 중심업무지구에 가까운데다가 혜화역 도보 15분권으로 대학로와 가깝다. 

특히 차량 정체 시에도 인근 홍익대 대학로캠퍼스나 성균관대학교, 카톨릭대학교 성신교정 등이 10분 안팎권이라는 점은 중심업무지구의 출퇴근자들뿐 아니라 해당 학교 교직원들의 출퇴근에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부각된다.

동대문역과 종로5가역이 가깝기 때문에 광장시장을 비롯한 종로5가 거리의 인프라와 동대문역 인근 평화시장을 비롯해 두타몰·현대시티아울렛 등을 이용하기 좋다.

아쉬운 점은 단일 건물 주상복합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단지 중앙광장과 옥상정원 정도가 휴식공간의 전부이고, 인근에 마로니에공원·낙산공원·한양도성박물관 등 도보 10분권 내 공원이 풍부하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는 차량통행이 많다.

때문에 아동자녀를 둔 가정보다는 신혼부부, 직장인 등에게 더 적합한 설계와 입지라는 점이 더욱 강조된다.

▲11월1일 '힐스테이트 창경궁'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 모습.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9억원 미만의 분양가 책정으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성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 장귀용 기자


분양가는 최저 6억6900만원(전용 63㎡ 저층)~8억6700만원(전용 84㎡ 고층)으로 중도금대출이 가능한 9억원 미만으로 책정됐다.

상권과 교통, 인프라가 나쁘지 않은데다 가격 경쟁력도 갖고 있기 때문에, 전월세 임대를 목적으로 한 투자성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을 찾은 60대 방문객은 "실 거주하기에는 거실을 넓게 쓰는 우리 60대 이상 세대에게 맞지는 않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대학로와 중심업무지구의 임대수요가 꾸준할 것 같아서 청약을 고민 중"이라면서 "가점 경쟁도 치열하지 않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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