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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테크, 자동화 시스템 CS 사업부 물적분할

고객사 다변화 시장·신속 대응, 사업 전문성·수익성 강화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11.04 17:43:44
[프라임경제] 코윈테크(282880)가 사후관리(CS) 사업부 분할을 통해 차세대 2차전지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자동화 장비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코윈테크는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회사분할을 결정했다. ⓒ 코윈테크


코윈테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동화설비의 유지보수사업, 자동화설비 개보수사업 및 능력향상사업부문을 분할해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회사분할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분할방법은 분할존속회사(코윈테크)가 분할 신설법인의 주주가 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신설법인 명칭은 '코윈서비스'이며, 분할기일은 오는 2020년 1월20일이다. 

코윈테크는 물적분할을 통해 자동화설비의 설계·생산·제어 부문과 유지보수 사업부문으로 사업을 개편하고 존속회사인 코윈테크는 2차전지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화시스템 사업 전문 회사로서 규모와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기존 고객사들의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수주 확대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화시스템에 대한  신규 고객사 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물적분할을 결정했다"며 "이번 물적분할을 통해 각 사업 구조를 명확히 해 사업 전문성·수익성 강화,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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