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외국인의 '사자' 행렬에 나흘 연속 상승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30.24)보다 12.40p(0.58%) 오른 2142.64로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3299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43억원 1387억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74%), 화학업(0.94%), 금융업(0.94%)이 강세를 보였으며, 유통업(-0.56%), 서비스업(-0.17%), 전기가스업(-0.14%)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금호산업우가 18.68% 오른 6만29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부국철강)(18.55%), 금호전기(15.84%)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두산솔루스2우B(-18.87%), 비티원(-15.33%), 두산퓨얼셀2우B(-14.8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503개, 하락종목은 322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68.45)보다 3.73p(0.56%) 뛴 672.18로 상승 마감했다.
개인은 629억, 외국인은 262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기관은 677억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업(3.29%), 기타서비스업(2.92%), 유통업(1.12%)이 강세를 보였으며, 운송장비·부품업(-3.79%), 운송업(-2.85%), 기타 제조업(-1.11%)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아이큐어가 30.00% 오른 3만5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고려제약(29.98%), 셀리버리(29.89%)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비덴트(-19.67%), 아이오케이(-18.97%), 미디어젠(-18.6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660개, 하락종목은 548개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원 내린 1157.5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