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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세라믹센터-목포공업고-(주)YJC 맞춤형 인력양성 업무협의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9.11.07 11:09:01
[프라임경제]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목포공업고등학교에서 ㈜YJC(대표 배지수)와 기업맞춤형 청년 인력양성 업무협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취업상담을 위해 김광진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지원센터장, 배지수 ㈜YJC 대표, 김상호 목포공업고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YJC는 1987년 창립, 지역 내 세라믹산업 대표기업으로 150여명의 인원으로 연간 290억여원의 매출을 내고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반도체 생산라인 등 각종 전자부품 생산공정등에 활용되는 내화세라믹이다.

이날 ㈜YJC에서는 세라믹기업이 요구하는 지식 및 인재상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었으며, 목포공고에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과과정 편성과 관련 커리큘럼 구성 협의 및 세라믹 관련 시험기자재 구입 등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 세라믹센터의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현장실습 및 노하우 전수등의 실질적인 현장위주교육도 계획되고 있어 앞으로 지역내 안정적인 세라믹 전문인력 공급이 예상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청년 구직자에게는 지역 내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전문화된 인력을 공급하는 좋은 사례다"며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중소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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